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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의 충격적 진실

단역배우 자매

자살사건의 충격적 진실

 

 

 

어쩔려고 이 나라가 이꼴이 되었는지 참내

몇일 전 어느 한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자매가 자살한 사건을 보게 되었다.

 

난 무슨 일인가 하고 보고 있었는데

기분이 더러워져서 참을 수가 없었다.

 

 

내용을 말하자면

2004년 여름 방송국에서 백댄서로 일하는 동생이

방학이라 쉬고 있던 언니에게 엑스트라를 권하게 됩니다.

그런데 엑스트라를 한 4개월 이후 언니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유없이 벽을 때리던가, 거실을 서성거리면서 불안해 하고,

동생과 엄마에게 욕을 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데려갑니다.

조용하고 차분했던 딸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거기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정신과 상담 중 반장이라고 통하는 즉 보조출연자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성추행했던 사람까지 합하면

무려 1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성폭행 일지를 매일같이 썼는데 그 중에는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성폭행을 한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마침내 어머니는 그 반장들을 경찰에 고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라면서

결백을 주장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그들과 대질심문으로 더 힘들어하는 딸이 안쓰럽고

딸의 건강이 염려되어 고소를 취하하게 되고,

무혐의로 풀려나게 됩니다.

 

 

그 후 5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던 큰 딸은 그 일을 잊을 수 없어

2009년 8월 28일 오후 8시 18분 어느 건물 18층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하게 되죠.

세상에 대한 강한 분노를 알리기 위해

자살 전 가장 적합한 장소와 시간을 찾아 표현한 것이랍니다.

 

 

큰 딸은 '자살만이 살 길이다.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

날 제대로 건드렸어. 낮에 가서 사전답사. 밤에 가능한 빨리. 등의

내용들이 적힌 유서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언니가 세상을 떠나자 언니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자기라면서 자책을 하게 되고, 그 죄책감으로

일주일이 안 돼 동생이 언니따라 목숨을 끊게 됩니다.

한꺼번에 두 딸을 잏은 아버지는 두 달 뒤 뇌출혈로 세상을 떠납니다.

어머니는 현재 약 없이는 하루도 못 살 지경이랍니다.

피의자들은 여전히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증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질심문 결과 딸과 엄마가 꽃뱀이였다.'라고 말하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나라의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가요??

죄를 지었다면 시간은 흘렀지만 죗값을 톡톡히 받게 만들어야

그것이 진정한 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