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투정 고치기

 

 

 

아기의 잠자는 시간은

연령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갓 태어난 신생아는

총 수면시간이 18~22시간 정도가 되며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잡니다.

 

생후 백일 이전의 신생아는 밤낮의 구분이 없이 잠을 자고 이후 6개월 이전의

아기는 낮잠시간을 포함하여 14~15시간, 12개월 이전의 아기는 13~14시간정도,

 

돌 이후 2~3살 이전의 아기는 총 수면시간이 11~12시간 정도입니다.

 

 

아기는 숙면을 취할때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잠은 아기의

성장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규칙적이고 올바른 수면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러 유형의 아기 잠투정 고치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칭얼대는 아기 잠투정 고치기

 

 

돌 전의 아기가 잠을 자다가 소리를 내거나 우는 경우에는 배고픔이 가장 주 이유입니다.

잠을 재우기 전에는 아기에게 충분히 수유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울때마다 젖을 물리는

것은 자제해야하고 깨는시간이나 잠드는 시간을 고려해서 밤중 수유량을 서서히 줄여줍니다.

 

 

잘 못자는 아기 잠투정 고치기

 

 

아기가 생후 7~8개월정도 되면 낯가림이 생기게 되면서 잠이 들때에도

아기가 엄마와 떨어져 있다는 것을 불안감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런 분리불안 증상은 아기가 24개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잠들때까지

옆에서 지켜주면서 서서히 혼자잘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영아산통 아기 잠투정 고치기

 

 

영아산통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조용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아기의 배를 온찜질해주거나 따뜻한 물에 목욕시켜 따뜻하게 해주면 복부 팽만감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한 후에는 오일을 발라주고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험하게 자는 아이 잠투정 고치기

 

 

간혹 온 방을 휘젓고 돌아다니는 잠버릇을 가진 아기도 있는데 잠버릇이 심해

침대에서 떨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부모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굴러다니면서 자는 버릇은 한번에 없애기는 어렵기 떄문에 아이가 최대한 안전

하도록 쿠션이나 베개로 보호대를 만들어 주고 침대보다는 바닥에 재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