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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구경

냉정/주례 치킨 : 칠칠켄터키

 

 

 

주례동이기도하고 냉정역에서 가까운 경남정보대앞

대학가에 있는 치킨집 칠칠켄터기에서 술한잔 했어요~*

칠칠켄터키는 유명한 체인점이라서 아시는분들 많을거에요.

요즘은 이런 옛날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끄는것 같아요.

 

 

 

 

 

우리도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봤어요.

 

깐풍켄터키 치킨은 반죽이 틀려서 반반이 안되고

다른 메뉴는 반반가능하다고 해요.

우리는 후라이드 켄터키와 땡초 켄터키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무우와 양배추샐러드가 나와요.

샐러드에 소스가 너무 과한데요 ㅋㅋ

 

 

 

 

그리고 팝콘도 기본으로 나오는 과자에요.

카라멜팝콘이랑 카레팝콘이 섞여있는데 맛있어요.

 

요건 셀프로 무한리필된답니다 ㅋㅋㅋ

처음엔 몰라서 직원분한테 부탁드렸더니 친절히 갖다주시네용!

 

 

 

 

냉정 칠칠켄터키 내부에요.

분위기가 밝고 카페같은 느낌의 닭집이에요 ㅎㅎ

  

 

 

 

우리가 주문한 후라이드 켄터키와 땡초 켄터키 반반이 나왔어요.

치킨양도 푸짐하고 그릇크기도 어마어마해요 ㅎㅎ

치킨 위에는 감자튀김도 살짝 올려져 나오고

찍어먹을 케찹이랑 소금, 양념소스도 나옵니다.

 

 

 

 

이쪽은 땡초 켄터키에요~

양념에 땡초도 들어가있고 소스에서는 캡사이신 맛이 느껴지는데

우리들은 매운걸 잘먹어서 그런지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그냥 딱 적당하게 맵고 맛있더라구요 ㅎㅎ

 

 

 

 

아무것도 발려지지 않은 후라이드 켄터키에요.

바삭한 튀김맛이 담백해요.

먹다가 심심할 땐 양념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구요 ㅋㅋ

 

 

 

 

셋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다 못먹었어요.

칠칠켄터키가 확실히 다른 치킨집보다는 양이 많은듯해요~

 

 

 

 

그러나 소주는 네병이나 마셨다는 ㅋㅋ

그 뒤에는 1700cc까지 한통 더 있다는..ㅋㅋㅋㅋㅋ

닭보다는 술을 훨씬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냉정 치킨집, 주례동 칠칠켄터키

칠칠켄터키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옷의 바삭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좀 아쉬워요.

옛날스타일의 후라이드맛을 보고싶다면 가볼만한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