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봉구비어에 갔어요.
예전부터 종종 갔었지만 간단하고 저렴하게 맥주마시기에
가장 무난한 스몰비어가 아닐까싶어요 ㅎㅎ
봉구비어 메뉴판
입맛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맥주종류가 많아요.
소주는 없지만 생맥주와 세계병맥 버니니가 있답니다.
저는 더치맥주를 먹기로하고 다른친구들도 각자 먹고싶은걸로 골랐어요.
더치맥주와 버니니
더치커피 맛이 은은하게 나서 목넘김이 부드럽고~
버니니는 알콜느낌 거의 없이 새콤한 스파클링맛을 느낄 수 있어요.
친구들이 주문한 꿀자몽맥주와 크림생맥주
요즘 꿀자몽맥주 인기많더라구요 ㅎㅎ
새콤달콤해서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맛이었어요 ^^
쉬림프 빠삭빠삭 고로케
겉이 정말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고있어요~
처음 먹어본 메뉴였는데 쉬림프맛살이 들어있어서 맛있어요.
타르타르 소스랑 잘어울렸답니다.
소스 종류는 머스터드랑 케챱 셀프바에서 더 가져올 수 있구요
다른 소스는 추가비용이 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소스가 모자라지 않았네요 ㅎㅎ
따끈따끈한 감자튀김 큰사이즈
소스는 2가지가 기본으로 나온답니다.
소스양을 너무 적게 담아주셔서 아쉬워요 ㅠㅠ
감자귀팀은 큰 사이즈라도 양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맥주안주하기 좋았어요~!!
봉구비어 메뉴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죠 역쉬 ㅎㅎ
밥먹고와서 배부르다면서도 자꾸자꾸 손이가는~
부드러운 감자튀김이었어요.
통치즈스틱도 맛있는데 이날은 여기까지막 먹었네용!
입이 심심할 틈이 없는 봉구비어었어요~^^